배우 양진성이 LA에서도 숨길 수 없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최근 종영한 SBS `내 사위의 여자`에서 박수경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양진성이 자신의 SNS를 통해 청순함과 귀여움이 물씬 풍기는 근황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드라마 종영 이후 LA에서 휴식 중인 양진성은 일상 사진을 게재하며 소식을 궁금해 하는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사진 속 양진성은 출발하는 비행기 안에서 발랄하게 브이자를 그리거나 수영장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어 친근한 매력을 돋보이게 하고 있다.
특히 야외 테라스에서 독서를 즐기다 찍은 인증샷은 ‘내 사위의 여자’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장승조가 선물해준 책이라고. 이는 반년을 넘게 함께 한 이들의 남다른 우정을 느낄 수 있는 대목으로 더욱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렇듯 일상 사진만으로도 미소를 유발하는 양진성은 현재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는 전언. 뿐만 아니라 지난달 16일부터 중국 소후 TV에서 사전제작으로 방영되고 있는 달빛미스터리멜로드라마 ‘28개의 달’에서 남주인공 강우(김규종 분)의 옛 약혼녀 월하와 월하의 죽음 이후 강우가 사랑에 빠지는 주혜, 1인 2역을 맡아 열연하며 대륙의 남심까지 사르르 녹이고 있다.
이에 일상 사진임에도 빛나는 비주얼로 눈호강을 책임지고 있는 양진성이 앞으로 어떤 새로운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올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