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예비시험 최종합격자 771명 발표

올해 건축사 예비시험에 771명이 최종합격했습니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지난 5월 22일에 실시한 2016년도 건축사 예비시험의 최종합격자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시험에선 총 4,341명이 응시하여 지난해 보다 389명이 증가하였으며 합격률은 17.8%로 지난해보다 다소 낮아졌으나, 합격자는 771명으로 지난해보다 32명 증가했습니다.
최종합격자중 최고 득점자는 김순규씨(성균관대 졸)로 평균 83.1점을 획득했으며, 최연소자는 만 23세의 정슬기씨, 최고령자는 만62세의 이완수씨입니다.
여성합격자는 총 202명으로 합격자의 26.2%를 차지하여 지난해 24.5%에 비해 다소 늘어남으로써 타 분야와 같이 건축설계 분야에서도 여성 진출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건축사 자격시험은 오는 9월 3일에 시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