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더걸스와 비스트가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 컴백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먼저 원더걸스는 첫 자작 타이틀곡 ’Why So Lonely’ 무대로 팬들을 다시 만난다. 원더걸스의 신곡은 중독성 있는 기타음과 다채로운 리듬의 변화에 따른 분위기의 전환이 매력적인 노래다. 걸그룹으로 시작해 밴드 변신에 성공한 원더걸스는 이번 싱글을 통해 더욱 발전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5인조로 재정비한 비스트는 3집 타이틀곡인 ‘리본’과 ‘버터플라이(Butterfly)’를 공개하며 화려한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타이틀곡 ‘리본’은 빈티지한 바이올린 사운드가 멤버들의 애절한 보이스와 어우러져 쓸쓸한 감성이 돋보이는 곡. ‘버터플라이(Butterfly)’는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어쿠스틱 기타소리가 가사가 담고 있는 감정을 더욱 극대화 시켜 여심을 녹일 것으로 기대된다.
원더걸스, 비스트 만큼 눈길을 끄는 그룹도 있다. 바로 화제의 그룹 C.I.V.A와 NCT 127이다. Mnet `음악의 신2`의 프로젝트 걸그룹인 C.I.V.A는 룰라의 이상민이 직접 프로듀싱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이날 ‘왜 불러’ 무대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갈 계획. NCT 127은 타이틀곡 ‘소방차’ 무대로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날 ‘엠카’에는 VAV, 마틸다, 로미오, 브레이브걸스, 매드타운, 크나큰, 다이아, 아스트로, 구구단, 멜로디데이, 소나무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7일(목) 저녁 6시 Mnet 생방송. (사진=JYP엔터테인먼트,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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