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이 국민은행의 우수 펀드를 은행과 KB투자증권, 최근 인수한 현대증권을 통해 동시에 판매합니다.
이를 통해 KB만의 WM모델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착수합니다.
7일 KB금융그룹은 KB국민은행의 우수 펀드인‘롬바드 오디에 펀드 3종’을 국민은행과 KB투자증권, 현대증권을 통해 동시 판매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동시 판매는 저성장 저금리 시대 예금, 적금 등 전통적인 금융상품의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 주식시장 부진과 변동성에 대응해 안정적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KB금융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은행과 증권간 상품개발 협업을 본격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KB금융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KB형 WM모델’구축의 일환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롬바드 오디에 펀드 3종`은 기존에 판매되고 있던 상품인 KB 롬바드 오디에 글로벌 전환사채 펀드, KB 롬바드 오디에 유럽 셀렉션 펀드에 더해 이번에 출시한KB 롬바드 오디에 골든에이지 펀드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번에 선보인KB 롬바드 오디에 골든에이지 펀드는 KB국민은행과 전략적 업무 제휴 관계인 스위스 PB전문 은행 롬바드 오디에의 대표 상품으로 골든에이지의 소비를 통해 지속 성장 가능성이 확인된 헬스케어, 제약, 금융, 소비재 등에 관련돼 있는 전세계 기업에 분산 투자해 안정적 장기수익 창출을 추구하는 글로벌 재간접 펀드입니다.
인구 고령화라는 메가 트렌드를 투자의 테마로 활용해 새롭게 선보이는 롬바드 오디에의 철학과 경험이 녹아 있는 상품으로 변동성이 낮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KB금융은 소개했습니다.
KB금융그룹은 금번 동시 판매에 맞추어 KB국민은행과 KB투자증권, 현대증권 영업점과 온라인 채널을 통해 롬바드 오디에 펀드를 가입한 고객 대상 이벤트도 공동으로 진행합니다.
KB국민은행은 증권과의 협업을 통해 신용등급이 높은 기업의 신용사건에 따라 수익이 지급되는 기업 신용연계 DLS펀드를 600억원 규모로 판매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도 상품 공동 개발과 판매를 확대해 그룹 내 자회사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입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계속적인 은행과 증권의 융합을 통해 그룹 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다양한 상품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KB형 WM모델’을 구축해 국민재산 증식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며“한국형 유니버셜뱅킹 전략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도 도전장을 내는 KB금융의 행보를 지켜봐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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