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웅천 꿈에그린' 최고 85대1로 청약 마감

방서후 기자

입력 2016-07-08 16:49  

`여수 웅천 꿈에그린`이 전남 광양만권에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쳤습니다.

한화건설은 아파트 1592가구 모집에 총 1만 2762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돼 평균경쟁률 8.02대 1, 최고경쟁률 85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여수와 순천, 광양 일대에서 분양한 아파트 중 최고 성적입니다.

오피스텔 역시 총 188실 모집에 4784건의 청약 신청이 들어와 평균 25.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장우성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지역 내 최고 주거선호지역인 웅천지구에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꿈에그린` 브랜드 아파트를 공급받을 수 있었던 것이 인기 요인"이라고 말했습니다.

아파트 당첨자 발표는 오는 13~14일에 진행되며, 계약기간은 19일부터 21일까지입니다.

오피스텔은 8일 당첨자 발표 이후 11일부터 정당 계약이 실시됩니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 견본주택은 여수 웅천 택지개발지구 C5-2블록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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