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 및 필라테스 강사이자 건강전도사로 활약 중인 바디 피트니스 선수 이하린(채널프앤에프)이 지난 7일 저녁 8시 55분 방송된 KBS 2TV ‘비타민’에 출연, 20대 못지않은 완벽 바디라인을 뽐내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여름이라 더 당당한 중년들’ 주제로 중년 몸짱 12명의 건강 노하우를 다룬 이날 방송에서 이하린은 41세란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매끈한 몸매와 동안미모를 자랑해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현영, 레이디제인, 양정원 등 패널들은 이하린을 향해 “20대 같다”, “아무리 많게 봐도 30대 초반”, “이하린씨가 가장 어려 보인다” 며 이구동성으로 동안 페이스에 감탄을 자아냈고, 실제 나이가 공개된 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하린과 동갑내기 현영은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 뭘 하신 거냐? 얼굴에 뭐 하신 거 아니냐” 는 너스레와 함께 이하린을 비롯한 동갑내기 몸짱 출연자 중 가장 나이 들어 보인다는 주위 반응에 속상함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휘재, 정지원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비타민’ 중년 특집에는 원미연, 조영구, 현영, 정주리, 슬리피, 광희, 레이디제인, 양정원 등이 패널로 출연한 가운데, 건강을 무기로 하루하루 당당하게 살아가는 중년들의 운동비법과 식습관, 건강유지비결 등을 소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