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안우연, 쉬는 시간에도 대본 앓이...'반듯+훈훈'

입력 2016-07-11 10:26  


`아이가 다섯` 안우연의 촬영 대기 중 모습이 포착됐다.

안우연의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는 10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KBS2 드라마 ‘아이가 다섯’에 출연 중인 안우연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우연은 대본을 읽던 중 카메라를 향해 무심하게 브이를 그리는가 하면 잠시 고뇌에 빠진 듯한 포즈로 위트있는 설정샷을 만들어내며 즐겁게 촬영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평소 장난기 많고 흥도 넘치는 평범한 스물일곱 청년 안우연의 솔직한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드라마에서 보여준 진중하고 참한 진지청년의 이미지에서 벗어난 귀엽고 유쾌한 반전매력을 선보인 것.

반면 촬영을 앞두고 이내 대본에 몰두해 역할을 준비하는 모습은 극중 태민과 똑닮은 모범청년의 면모까지 엿볼 수 있어 안우연의 매력지수를 한층 더하고 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실제 안우연은 촬영 중 잠깐의 쉬는 시간에도 대본 앞을 떠나지 않는 성실함으로 ‘모범신인’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는 후문.

한편 9일 방송된 ‘아이가다섯’ 41회에서는 태민(안우연)의 엄마가 본심을 드러내며 진주(임수향)에게 태민과 헤어질 것을 요구하는 내용이 전파를 타며 ‘태민-진주’ 커플에 새로운 시련을 예고했다.(사진=제이에스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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