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금토드라마‘마녀보감’의 문가영이 마지막 촬영을 끝내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9일 방송된 ‘마녀보감’ 18회분에서 자신을 거둬준풍연(곽시양 분)을 구하려다 죽음을 맞이한 문가영은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먼저 촬영 마무리하게 되어서 고생하는 배우와 스텝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다. 다치지 않고 잘 마무리 될 수 있게 응원하겠다”이어 “솔개와 붉은 도포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 드린다. 남은 방송 끝까지 지켜 봐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마녀보감’에서 문가영은 풍연(곽시양 분)의 벗이자 호위무사 ‘솔개’역과 극의 중요한 흐름을 이끄는 히든카드‘붉은 도포’로 열연을 펼쳤다.
특히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언제 어디에서나 풍연의 곁을 든든하게 지키며 호위무사 ‘솔개’ 캐릭터로 몰입도를 높인 문가영은 산건의 중요한 흐름을 이끈 ‘붉은 도포’까지 극과 극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데뷔 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내공을 쌓아온 문가영은 이번 ‘마녀보감’에서 상반된 연기를 선보이며 또 한번 안정된 연기력을 입증했다. 또한 문가영이 앞으로는 또 어떤 모습을 선보이게 될지 기대감이 모아지는 상황.
이렇듯 문가영은 2016년 쉼 없는 행보를 이어가며 20대 여배우로서 기대와 가능성을 점점 높여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