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의 자회사인 신한저축은행이 서울 광교로 본점을 옮기고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신한저축은행은 11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본점 비전룸에서 본점이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행사에는 김영표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앞서 신한저축은행은 지난 4일 성남시 분당구에서 서울 중구 남대문로로 본점을 옮겼습니다.
신한저축은행은 지난 2012년 성남지역의 구 토마토 저축은행을 인수하고 2013년 서울 예한별저축은행과 합병하면서 영업구역을 수도권 전역으로 넓혀왔습니다.
김영표 대표이사는 "새로운 광교시대를 맞아,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이라는 신한의 미션과 「새로운 저축은행의 표준」이라는 당사의 비전을 실천하고, 실현하여 서민과 중소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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