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잉카엔네트웍스는 일본의 최대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인 GMO클라우드와 협력하기로 했다.
잉카엔네트웍스는 자사의 모바일게임용 보안 서비스 `앱실링`의 일본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GMO클라우드 (GMO Cloud KK, 대표Aoyama Mitsuru)와 리셀러 파트너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협력 계약으로 GMO클라우드는 앱실링의 일본 서비스 운영사업도 전개하게 될 전망이다.
앱실링(www.appsealing.com)은 모바일 게임이 해킹으로 인한 소스 코드 유출과 메모리 치팅으로 인한 수익 손실을 방어하기 위한 서비스다.
강력한 보안 기능과,편리한 서비스 이용 환경을 제공하는 SaaS 기반인게 서비스의 장점이라고 회사는 강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이미 확보하고 있는 일본 게임개발사들에게 클라우드호스팅 뿐 아니라,모바일게임앱 보호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양사는 기대했다.
한편 GMO클라우드는, 일본내 최대급의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 중 하나로엔터프라이즈, 미디어 서비스 및 게임 개발사 등이 주로 이용하고 있으며,“비즈니스 클라우드 종합평가”에서 2년연속 트리플에이(AAA)를 받는 등 안정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로 일본 뿐 아니라,미국 아시아로 시장을 확대해 가고 있는 중이다.
잉카엔트웍스의 안성민 대표는 “ 모바일 게임 시장은 이미 글로벌 서비스가 대세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보안 서비스 역시 특정 지역에서만 보호 하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서비스로 확대될 수 있어야 하는데,이번 협력을 통해 전세계 최대 게임 시장 중 하나인 일본에 대한 서비스 지원 확대와 일본 모바일게임사들을 신규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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