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희 장관, 케이블TV 사양산업화 "퇴출만이 능사 아냐"

입력 2016-07-11 19:31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최근 케이블TV 업체들의 사업성 하락과 관련해 퇴출만이 능사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최양희 장관은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 전체회의에서 IPTV의 점유율이 높아지면서 지역 SO, 종합유선방송사업자가 사양 산업화하는 데 대한 대책이 있느냐는 질문에 유료방송 전체에 균형 있는 발전이 필요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장관은 특히 유료방송 전체의 발전을 위한 포괄적인 계획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며, 기술 규제 개편 방안을 마련했고, 세부 과제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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