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250’에 출연한 안젤리나 다닐로바(22)가 초절정 인형미모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바벨250’은 브라질, 프랑스, 베네수엘라, 러시아, 중국, 태국, 한국 등 7개국에서 온 청년들이 남해 다랭이마을에 모여 각자의 모국어로만 소통하며 ‘글로벌 공통어’를 만드는 tvN의 신개념 예능프로그램으로 지난 11일 첫 방송됐다.
이날 첫 방송된 ‘바벨250’에서는 한국 배우 이기우를 비롯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개막식 삼바 메인 댄서로 활약할 예정이라는 삼바 챔피언 `마테우스`, 미스 베네수엘라 출신 `미셸 마리에 베르톨리니 아라케`, 태국의 1조부자 `타논 바라야`, 프랑스 훈남 배우 `니콜라 포르티에`, 성룡 콘서트 디렉터로 활약한 중국의 `천린`, SNS 스타 미녀 여대생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소개됐다.
특히 ‘러시아 엘프녀’로 유명한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인형 못지않은 완벽한 외모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과거 온라인커뮤니티에 올라온 ‘한국남자가 이상형이라는 러시아 모델’의 게시물로 유명세를 탄 SNS스타다. 빼어난 미모와 늘씬한 몸매의 소유자로 알려지면서 인스타그램 팔로워수만 3만여명이 넘는다.
이날 ‘바벨250’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대학교 2년을 마친 상태로 인테리어 디자인을 공부 중”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한국에 처음 와 본다. 한국의 문화 사람들, 언어가 매우 흥미로웠다”라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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