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용면적 59㎡ B타입 가장 인기, 29.5 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
경기도 안산시 군자주공8단지 재건축 아파트인 `e편한세상 선부`가 최고 경쟁률 29.5 대 1, 평균 1.6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청약을 마쳤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7월 8일 `e편한세상 선부`에 대한 청약접수를 모두 마친 결과 13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35명이 청약을 신청, 평균 1.69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주택형은 전용면적 59㎡ B타입이다. 2가구 모집에 59명의 청약자가 몰려 평균 29.5 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 마감됐다. 137가구를 모집한 전용면적 84㎡에는 176명이 신청해 평균 1.28 대 1의 경쟁률로 2순위에 청약을 마감했다.
고려개발 남효진 분양소장은 "주변 시세대비 저렴한 분양가와 입지, 상품 등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순조로운 청약을 예상했다"며 "수요자들의 자금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초기 계약금을 낮추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계약도 무난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편한세상 선부`는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14가구로 구성된다. 약 6만여㎡ 에 달하는 선부제1공원이 단지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 소사~원시 복선전철 선부역(2018년 개통 예정)이 들어설 예정이며 주변 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선부점), 농협하나로마트(군자본점), 한도병원 등이 있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단지는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4Bay 판상형 설계(59B㎡ 제외)로 구성되며, 전 세대를 채광과 통풍이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일부 평면에는 펜트리(59A㎡, 84㎡)와 알파룸(84㎡) 등의 특화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층간소음 저감설계, 단열설계, 에너지 저감설계 등 e편한세상만의 차별화된 기술을 적용해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주민운동시설(배드민턴장, 체력단련시설), 보육시설 등이 마련된다.
`e편한세상 선부` 당첨자는 오는 7월 14일 발표되며, 당첨자계약은 7월 20일~22일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2회 분납, 1차 계약금 1000만원), 중도금 60%에 대한 무이자융자가 지원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산시 초지동 666번지(단원구청 맞은편)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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