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콕의 왕자’ 2PM 닉쿤이 외모만큼 빛나는 황금 인맥을 공개했다.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배드민턴 선수 출신으로 방송에서 놀라운 운동신경을 선보이며 숱한 화제를 낳아 온 2PM 멤버 닉쿤이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와의 친분을 공개한다.
2016 리우올림픽 선전기원 특집 배드민턴 편 촬영을 위해 태릉선수촌을 찾은 <우리동네 예체능> 멤버들은 현재 세계 랭킹 1위에 빛나는 배드민턴 국가대표 복식조 이용대-유연성 선수를 만나 응원의 열기를 전했다.
2014년 <우리동네 예체능> 배드민턴 올스타전 이후 2년 만에 이용대-유연성을 만난 강호동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당시 함께 출연했던 닉쿤에게 “닉쿤도 오랜만에 만나니 반갑지~?”라며 질문했다. 그런데 그에 대한 닉쿤의 대답은 강호동의 질투를 폭발시켰다. 닉쿤은 “용대랑 친구라서 요즘도 연락하고 지내요”라며 황금인맥을 자랑했다.
평소 이용대의 팬을 자청하던 강호동은 이용대에게 “왜 나랑은 연락 안 해~”라며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당황한 이용대 대신 옆에 있던 이수근은 “당연히 운동 선배라 어렵지”라고 변명해 주었고 이에 이용대는 쑥스러워하며 강호동에게 “그럼 연락처 주실 거예요~?”라고 친근하게 물었다. 이에 강호동은 기쁨을 숨기지 못하고 함박웃음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닉쿤과 이용대를 질투하는 강호동의 모습은 12일 밤 11시 10분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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