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찬기가 본방사수 독려샷을 공개했다.
SBS 드라마 ‘사랑이 오네요’에서 안정적인 연기력과 훈훈한 외모로 엘리트 김정훈 역으로 분하여 사랑을 받고 있는 민찬기가 드라마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민찬기는 잘생긴 외모는 물론 훤칠한 기럭지를 과시하며 대기실에 설치되어 있는 티비와 같은 방향으로 앉아 본방사수를 하고 있다. 드라마 속 올곧은 모습과는 다르게 살짝 흐트러져 삐딱하게 앉아 있어 의외의 면모가 엿 보인다.
이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본방사수를 인증하며 폭풍 홍보하고 핸드폰으로 자신이 나오는 장면을 몇 번이고 보며 모니터 하는 등 드라마 속 김정훈 캐릭터에 푹 빠져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이처럼 민찬기는 극 중 훈훈한 비주얼로 능력 있는 김정훈 역을 소화해 내며 연일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자신의 팀 소속인 이해인(공다임 분)에게 호감을 보이고 김상호(이훈 분)로부터 키다리 상사로 변신하며 앞으로 전개 될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사랑이 오네요’는 사랑에 상처 입고 미혼모가 된 한 여자가 소박한 일상의 행복을 추구하며 다시 찾아온 사랑을 쟁취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새겨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