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원준이 결혼 3개월 만에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김원준 소속사 에프이엔터테인먼트 13일 언론을 통해 "김원준의 아내가 현재 임신 초기"라며 "내년에 아빠가 된다"고 밝혔다.
44세 나이에 늦깎이 새신랑이 된 김원준은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접하고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김원준 측 관계자는 "아직은 임신 초기로 조심스럽게 병원에 다니고 있는 중"이라며 "부부가 모두 감사해한다"고 전했다.
김원준은 지난 4월 대검찰청 예식장에서 현직 검사인 14세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미모의 아내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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