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웨이 단골손님으로 등장하던 오프숄더 패션이 2016년 여름, 리얼 웨이를 점령했다. 그간 여배우의 전유물처럼 보였던 어깨노출이 이젠 일상에서도 가능해진 것. 생각보다 과감하지 않고 체형을 커버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시도할 수 있다. 하지만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하기 위해서는 매끈한 데콜테와 가녀린 어깨 선 등 체형적 조건들이 뒤따른다. 이에 아직 노출이 준비 되지 않은 오프숄더 입문자들을 위해 올 여름 과감하게 도전할 수 있도록 ‘오프숄더 뷰티 치트키’들을 소개한다.
▲ 스트레스 프리로 승모근 없는 청초한 목선 만들기
아무리 날씬한 체형일지라도 승모근이 뭉쳐 올라와 있거나 어깨선이 매끈하지 않다면 오프숄더 패션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하기가 쉽지 않다. 뭉친 근육의 경우 평소 생활 습관이 가장 중요하다. 스트레스나 무리한 운동 등으로 뒷목이나 어깨가 자주 뭉치는 이들의 경우 꾸준한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로마티카의 포커스 앤 스트레스 프리 롤온은 페퍼민트, 로즈마리, 레몬 등의 100% 천연 에센셜 오일이 함유돼 있어 피로와 피부 스트레스, 근육 이완 등에 도움을 주는 식물성 휴대용 마사지 롤온이다. 근육이나 피부 릴렉싱 효과뿐만 아니라 피로 해소와 집중력 향상 등의 아로마테라피 효과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 ‘라인’ 살린 가녀린 어깨선 만들기
여름 철 노출의상을 소화할 때 체중감량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라인 관리. 특히 오프숄더의 경우 어깨 주위에 시선이 집중되기 때문에 고르고 매끈한 어깨 라인을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하다. 어깨 주위의 팔뚝, 등, 가슴 주변의 불필요한 셀룰라이트와 울퉁불퉁한 피부 라인을 정리한다면 실제 사이즈보다 더욱 날씬하게 보이는 효과가 있다.
꼬달리의 크러쉬드 까베르네 스크럽은 효과적인 슬리밍 케어를 위한 부스터 역할을 하며 100% 자연 유래 성분으로 원활한 혈액 순환을 돕는다. 6가지 오가닉 에센셜 오일이 안티 셀룰라이트 효과로 혈행 개선 및 노폐물 배출을 도와 울퉁불퉁한 바디 라인을 정돈해준다. 더불어 잘게 부순포도씨와 브라운 슈가와 꿀, 포도씨 오일을 통해 자극 없이 부드럽게 피부의 묵은 각질을 제거해주고 촉촉하게 마무리해주어 매끄럽고 빛나는 바디피부로 가꿔준다.
▲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잔머리로 가녀림 완성
노출 초보자들에게는 어깨를 완전하게 다 드러내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그렇다고 치렁치렁 흘러내린 머리는 오프숄더 의상이 무의미해질 수 있으니 자연스럽게 포니테일 스타일로 묶되 의도하지 않은 듯 무신경하게 잔머리를 흘러 내려뜨리는 것이 하나의 묘수다. 이 때 부스스하게 뜬 잔머리는 차분하게 정리하고 이마 라인과 귀 옆에서 흘러내리는 잔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리는 것이 깔끔하고 멋스럽다.
메다비타의 열 보호 헤어 스무딩 에센스는 곱슬 방지와 함께 집중적으로 헤어에 수분을 공급하여 빗질이 쉬운 스트레이트 헤어스타일을 유지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모발 윤기와 탄력, 정전기 방지에 도움을 주어 차분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해준다. (사진=이콤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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