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 “너무 행복해”...아내 임신 초기 ‘기뻐서 난리났어’

입력 2016-07-14 00:00  




김원준 아내 임신 초기 소식을 접한 김원준이 행복감을 드러냈다.

김원준 아내 임신 초기는 이 때문에 이틀 연속 연예가의 빅이슈로 떠올랐다.

김원준 아내 임신 초기가 이처럼 관심을 받는 까닭은 가수 김원준(43)의 소속사 에프이엔터테인먼트 측이 지난 13일 "김원준 씨의 부인이 현재 임신 초기"라며 "임신 소식에 무척 기뻐하며 부인의 태교에 신경쓰고 있다"고 말했다.

김원준은 지난 4월 서울 대검찰청 예식장에서 14세 연하의 이모 검사와 결혼해 화제가 됐다.

아내 임신 소식이 전해지면서 김원준의 로맨틱한 프로포즈와 두 사람이 어떻게 만났는지도 다시금 화제다. 맛집 동호회를 통해 만난 두 사람은 연인 관계로 발전해 부부로 연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92년 `모두 잠든 후에`로 데뷔한 김원준은 `언제나` `너 없는 동안` `쇼`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배우로서도 `창공` `RNA` 등에 출연했다. 현재 강동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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