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리암 니슨 두 영화배우의 뜨거운 우정이 화제다.
이정재 리암 니슨 배우는 이 때문에 ‘인천상륙작전’ 기자회견 직후 주요 포털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이정재 리암 니슨이 이처럼 핫이슈인 까닭은 영화 홍보차 방한한 리암 니슨이 지난 13일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같이 작업한 배우 이정재에 대해 "지금까지 70여개 작품에 참여했는데 이정재는 진정한 배우"라며 "매우 아름답고 정제됐으며, 지적인 부분을 느낄 수 있었다"고 칭찬했기 때문.
영화 `인천상륙작전`에서 유엔군 총사령관인 더글러스 맥아더 역을 연기한 리암 니슨은 또 "한국에서 성자와 같은 대우를 받는 분을 어떻게 연기할 수 있을까 매우 긴장했다"고 소회를 털어놨다.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전쟁의 전세를 뒤집은 인천상륙작전의 숨은 주역인 한국 해군 첩보부대와 그들을 도운 켈로부대(한국인 스파이 부대)의 활약상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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