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국 32회 월드투어 성황리에 마친 B.A.P, 서울 공연 남기고 의문의 티저 공개

입력 2016-07-14 08:35  



그룹 B.A.P가 의문의 티저 이미지를 깜짝 공개했다.

14일 오전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B.A.P 공식 채널을 통해 “#BAP, #BAPTEASER”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B.A.P의 멤버 대현의 모습이 담긴 의문의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하얀 침대 위에서 막 잠에서 깨어난 듯한 B.A.P의 멤버 대현이 밝은 미소를 지으며 탁상 위에 올려진 시계에 손을 올리고 있다. 대현을 배경으로 포커스가 맞춰진 시계는 의미심장한 숫자들을 담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B.A.P는 오는 8월 6일, 7일 양일간 서울에서 월드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할 ‘B.A.P LIVE ON EARTH 2016 WORLD TOUR FINALE TRUE AWAKE!!’ 앵콜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깜짝 오픈된 티저 이미지가 B.A.P의 향후 행보를 의미하는 것인지에 대한 다양한 예측들이 나오고 있다.

B.A.P는 2월 서울에서 시작해 미국, 캐나다, 멕시코, 이탈리아, 폴란드, 호주, 일본, 방콕, 싱가포르 등 총 16개국 32회로 진행한 월드투어를 지난 13일 일본 도쿄에서 성황리에 마쳤으며 서울 앵콜 콘서트만을 앞두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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