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 초지역을 정차하는 인천발 KTX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라 사업 추진이 최종 결정되면서 안산에 변화의 바람이 거세다.
11일 기획재정부와 안산시 등에 따르면 초지역 정차가 포함된 인천발 KTX 사업 추진이 8일 최종 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발 KTX 사업은 수인선 송도역을 시발점으로 안산 초지역(정차)과 화성 어천역(정차)을 거쳐 KTX 경부선을 직접 연결하게 된다.
이에 앞서 안산시 일대에는 수인선(2017 개통 예정), 소사~원시선(2018년 개통 예정), 신안산선(2017년 착공 예정) 등 신규 복선전철 개통이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2022년 신안산선이 뚫리면 여의도까지 약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게 되며 2021년 개통 예정인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시흥-평택간 고속도로 등을 이용하면 시내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소사-원시선(올해)과 수인선 사리역(내년), 서해복선전철 송산역이 개통되면 교통환경은 한층 더 좋아질 전망이다.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안산은 내년 6월 77번 연장 국도가 개통되면 안산에서 송산그린시티까지 10분 안에 도착할 수 있다. 송산그린시티는 시화호 남측 간석지 55.86㎢에 8조8000억원이 투입돼 2022년까지 인구 15만명급 신도시로 조성되는 도시다. 특히 송산그린시티의 경우 외국인 관광객 연 10%, 140만명 이상이 이용할 것으로 예고되는 송산국제테마파크 또한 건설될 예정이어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또 스마트공장 거점 클러스터로 육성되는 반월·시화산업단지도 배후로 두고 있다.
이 가운데 `안산 삼익 리베리움` 오피스텔이 모델하우스를 열고 선착순 분양에 나선다. 이 안산 오피스텔은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1616, 1617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9개층으로 구성된다.
평면은 22.31㎡ 48세대, 23.32㎡ 8세대, 24㎡ 32세대, 22.36㎡ 48세대, 48.70㎡ E타입 7세대, 48.70㎡ F타입 9세대, 50.1548.70㎡ 8세대 등 총 160세대로 구성된다.
내부는 키큰장을 배치해 수납공간을 극대화시켰으며 주방과 책상공간을 구분할 수 있게 했다. 또 상부 오픈장 설치로 개인 프라이버시를 보장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인조대리석으로 두겁석을 마감했다. 바리솔라이트를 이용해 천정조명을 설치했으며 석재무광타일로 마감해 고급스러움을 연출했다.
또한, 냉장고, 빌트인 세탁기 등 풀퍼니시드 빌트인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으며 홈네크워크, 원격검침, 주차관제시스템에 무인택배 등 편리한 시스템을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
이마트, 경찰서, 우체국, 병원, 주민센터 등 공공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안산 시민공원, 화랑유원지 등 쾌적한 녹지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시화호, 대부도 등 간척지가 인근에 있어 향후 성장 잠재력 또한 풍부한 지역이며, 수원시와 화성시 서남쪽 해안바다 이용이 가능하고 북쪽으로는 시흥시와도 인접해 있다.
안산 삼익 리베리움은 중도금 무이자 및 각종 세제감면, 확정수익 3년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모델하우스(안산시 신길동 1623번지 모리아 오피스텔 2층 203호)를 통해 선착순 층/호수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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