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백년손님’ 김기욱이 8살 연상 아내에 대해 폭로했다.
김기욱은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결혼 5년 차’ 사위로 등장해 자신의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아내가 8살 연상이라 너무 빨리 늙는 것 같아요”라고 폭탄 선언을 했다.
이어 김기욱은 “요새 날씨가 너무 더운데도 아내는 ‘춥다’고 하면서 이불을 덮고 잔다. 마흔이 넘어가면서 더 확 늙는 것 같다”는 망언을 한 것.
그러나 이 모든 것은 개그맨인 김기욱의 눙이었다. 김기욱은 “좋은 점은 정말 든든하다는 것이다. 나는 평소에 벌레를 무서워하는데 아내는 벌레를 손으로 때려잡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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