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사장 유상호)은 지난 2월 29일 출시된 비과세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이하 ‘해외투자펀드’) 판매규모가 1천억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이 추천한 대표 해외투자펀드로는, 글로벌 경기둔화 추세에 돋보이는 베트남투자 ‘한국투자 베트남그로스펀드’와 꾸준한 배당수익과 증시상승에 따른 자본수익을 추구하는 ‘피델리티 글로벌배당인컴펀드’ 등 입니다.
특히, 지난 5월 글로벌 기관투자전문 운용사인 미국 ‘웰링턴 매니지먼트사’와 국내 첫 MOU를 맺고 한국투자증권 단독으로 선보인 ‘한국투자 웰링턴 글로벌퀄리티 펀드’도 현재 150억 이상 판매됐습니다.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해외투자펀드 도입 당시 “국내뿐 아니라 해외투자 펀드에 대한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국가와 상품을 발굴하기 위한 노력을 끊임 없이 지속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상품으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겠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비과세 해외투자펀드는 해외상장 주식에 60% 이상 직·간접 투자되는 펀드로, 여기서 발생한 매매이익, 평가 차익, 환차익 등 투자수익에 대한 세금이 전액면제 됩니다.
1인당 3천만원 한도 내에서 2017년 12월 31일까지 가입할 수 있고, 가입 후 최대 10년까지 비과세 혜택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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