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세계 1위의 전기차 회사, 중국 `BYD`에 지분투자를 합니다.
삼성전자는 전기차 부품과 스마트폰 부품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지분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투자 금액과 지분 등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30억 위안 우리 돈으로 약 5천억 원 정도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삼성전자는 급성장하는 전기차용 반도체 사업을 강화하는 게 투자의 주목적이라며 경영에는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이번 투자가 삼성SDI의 전기차용 배터리 납품처 확보와 무관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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