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안우연, 촬영 대기 중 한 컷...한강서 무슨 일이?

입력 2016-07-15 14:11  


‘아이가 다섯’ 촬영장에서 포착된 안우연의 모습이 화제다.

14일 안우연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KBS2 드라마 ‘아이가 다섯’ 촬영장에서 대기 중인 안우연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강의 야경을 배경으로 밤 분위기에 흠뻑 취해 있는 안우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잠깐의 촬영 대기 시간, 대본을 보며 장면을 준비하던 그는 카메라가 가까이 다가오자 이내 우수에 찬 눈빛으로 분위기를 잡아주는 센스를 발휘해 화보 같은 비하인드 컷을 탄생시켰다는 후문.

해당 촬영은 내일(16일) 방송되는 ‘아이가 다섯’ 43화에 담길 장면으로 안우연의 감성적인 모습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웃픈(?) 반전내용이 그려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우연은 극 중 초등학교 교사 김태민 역을 맡아 임수향과 커플연기를 통해 반대극복 로맨스를 펼치고 있다. 그 과정에서 보여주는 다정다감한 매력과 독보적인 로맨틱함은 안방극장 여심을 사로잡으며 회를 거듭할수록 남다른 존재감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아이가 다섯’은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사진=제이에스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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