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새로운 스포츠카 공개.(사진=호날두 인스타그램) |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레알 마드리드)가 새 애마를 공개해 화제다.
호날두는 15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스포츠카가 도착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차고에는 주차된 차량 한 대가 보인다. 차종은 ‘2015 부가티 베이론’으로 가격이 무려 230만 유로(약 29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가 구매한 부가티는 눈부신 광택과 곡선 디자인, 뛰어난 하드웨어를 자랑한다.
한편, 호날두는 최근 끝난 ‘유로 2016’에서 3골 3도움을 올리며 포르투갈의 첫 우승을 이끌었다.
호날두는 프랑스와의 결승전서 디미트리 파예(29웨스트햄)의 태클에 쓰러져 왼쪽 무릎 염좌 판정을 받았다. 외신에 따르면 호날두는 부상 회복에만 최소 6~8주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프리시즌에 당한 부상이라 정규리그에는 큰 영향이 없을 전망이다. 호날두가 속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8월 말에 개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