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계약 완료한 아파트, 문일여고 자리에 들어오는 인천 ‘만수역 남광하우스토리’

입력 2016-07-18 11:48   수정 2016-07-21 11:06

- 토지계약 100% 완료! 안정적인 사업으로 소비자에게 신뢰감 UP!
- 만수역 남광하우스토리 공급가 800만원대, 분양홍보관앞 대기행렬
- 주말동안 2만여명의 방문으로 다시 한번 인기 실감




문일여고 자리에 들어오는 만수역 남광하우스토리는 문일여고 재단과 토지계약 완료한 상태에서 조합원을 모집하기 시작했다. 토지매입이 100% 끝난 안정적인 지역주택조합아파트에 소비자들이 믿고 계약 할 수 있다. 주변의 전세가격 수준으로 공급가를 밝혀, 견본주택 문을 열기도 전부터 문의가 빗발친 인천 ‘만수역 남광하우스토리’가 그 대상이다.


실제로 이 아파트의 3.3㎡당 공급가격은 800만원 수준에 불과하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분양홍보관 앞에는 오픈 하루 전날부터 내집마련을 하려는 수요자들로 긴 행렬을 이룰 정도다. 홍보관이 문을 열기 하루전 아침부터 긴줄의 행렬을 이어 밤을 새워서라도 계약을 하려는 사람들의 문정성시를 이루었으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 하고 수만은 방문자들의 행렬이 끊이지 않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인천지역은 올해 처음으로 아파트 전세가율이 70%를 돌파해 세입자라면 내집마련을 고민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특히 전셋값이 매매가격에 가까워지면서 깡통주택에 대한 불안감이 커질 뿐만 아니라 2년마다 이사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어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효율적인 내집마련 욕구가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참고로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인천은 현재 70.4%의 전세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서울(68.7%)과 경기(69.8%)보다 전세가율이 높은 수준이다. 또 전국 평균 전세가율(67.9)보다도 높다.


이런 가운데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등에 업은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주택조합아파트의 경우 공급가가 일반분양에 비해 10~20% 가량 저렴하므로 전세가격으로 내집 마련이 가능하다. 다만 지역주택조합아파트에도 자격요건은 있다. 해당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세대주이거나 전용 85㎡이하 주택소유자들이 입주할 수 있는 아파트이다.


이렇듯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최근 추세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인천 남동구 만수동 지역조합조합 아파트 ‘만수역 하우스토리’가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2층 지상 23층 9개 동 총 815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은 59㎡ 단일형으로 전 세대 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된다.


인천의 중심인 구월동 중심상업지구까지 차로 5분 이내에 위치해 있어 생활인프라가 뛰어난데다 단지에서 5분 이내 거리에 아시아선수촌 근린공원, 인천대공원 등 문화 및 공원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입지도 갖췄다. 게다가 롯데는 인천터미널과 농산물도매시장 부지 13만6000㎡규모로 도쿄의 미드타운과 같은 롯데타운 조성사업을 오는 2018년 완공할 예정이다. 이 곳은 쇼핑ㆍ문화ㆍ공연 등의 복합 문화광장으로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등이 입점할 계획으로 있어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에서 5분 거리에 인천 2호선 만수역이 오는 7월 개통될 예정이어서 교통호재까지 품고 있다. 특히 이 노선을 통해 인천 1호선과 국철 1호선과 연계가 가능해 인천지역 이동의 편리성은 물론 서울 접근성도 크게 개선됨에 따라 향후 교통 프리미엄도 예상된다.


중소형 아파트로만 구성된 이 단지는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신평면으로 공급된다. 특화설계로 채광성 및 통풍성을 확보했다. 또, 이 아파트는 동과 동간의 거리가 넓고 대부분 탑상형구조로 설계된 만큼 일조권 확보에 유리하다.


인천 최대 규모의 인천대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또 59㎡의 경우 화장실 2개 방 3개 평면이 가능할 정도이며, 거실과 안방 발코니 외에 발코니가 제공되어 별도의 수납공간 혹은 취미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또 거실에는 알파공간을 통해 가족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놀이방, 공부방 등으로 활용가능하며 미끄럼방지타일, 모서리 둥근가구, 대기전략 차단시스템, 에너지 절감을 위한 온도조절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한편 ‘만수역 하우스토리’의 지역주택조합은 해당 토지를 100% 매입해 안전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어 다른 조합아파트와는 차별성을 갖는다. 또 자금관리는 코리아신탁이 맡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자금을 운영하게 된다.


만수역 하우스토리의 공급가격도 주변 전세가격 수준에 불과하다. 이 아파트의 3.3㎡당 공급가격은 800만원 수준에 불과하다.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인근에 위치한 향촌 휴먼시아(2011년 입주) 전용 59㎡형의 3.3당 전세가격은 812만원에 달한다. 분양홍보관은 인천지하철 1호선 예술회관역 근처인 구월동 1122의 8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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