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tvN `바벨 250`에서 멤버들이 한자리에서 동시통역 아래 자유롭게 대화를 나눴다.
이날 베네수엘라의 미쉘은 "프로 테니스 선수 시절 무릎 수술 뒤 운동을 그만 뒀다"고 말했고 이에 이기우는 "나도 테니스 선수였다. 시간 될 때 자세 교정 받고 싶다"고 반응했다.
이를 듣던 브라질의 마테우스는 남자친구가 있다는 미쉘의 말에 "세 명 다는 안되겠네"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이기우는 말의 의미를 이해하고는 "자기 얘기하는 줄 알았지. 야 나도 있어 인마"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시청자들은 "마테우스 때문에 빵 터짐"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