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선친인 신진수씨의 제사가 19일 저녁 서울 성북동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자택에서 진행됐으나, 삼부자의 회동은 결국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이날 제사에 신 총괄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고, 신 전 부회장과 신선호 일본 산사스 사장 등 총 9명 중 7명의 형제만 참석했습니다.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도 롯데면세점 입점 로비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기소되면서 참석하지 못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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