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진아시아, 제2의 오연서 발굴 나선다

입력 2016-07-20 08:11  



배우 오연서, 전인화, 유동근, 서효림, 류화영 등이 소속된 종합엔터테인먼트사 이매진아시아(구 웰메이드예당)가 본격적인 신인 발굴에 나선다.

20일 이매진아시아는 앞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연기학원 KS트레이닝센터와 함께 공개오디션을 진행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번 오디션은 오는 8월 28일까지 오디션플랫폼인 KS액터스을 통해 온라인 접수를 진행하며 1차 서류 합격자에 한해 2차 오디션을 진행하게 된다.

여기에서 2차 오디션에 합격한 지원자는 이매진 아시아와 KS트레이닝센터에서 무상으로 지원하는 트레이닝 과정을 거쳐 3차 오디션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며, 최종 합격자는 이매진아시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연예활동 전반의 서포트를 받을 수 있다.

현재 이매진아시아에는 오연서, 전인화, 유동근, 송경철, 박상면, 황영희, 최성민, 서효림, 김윤혜, 류화영, 강민아, 나혜미, 유민채, 박슬마로, 고유안 등이 소속되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매니지먼트뿐만 아니라 영화제작 및 투자사 웰메이드필름(황해, 코리아, 우아한세계, 워리어스웨이, 조선미녀삼총사 등), 드라마 제작사 재미난프로젝트(딴따라, 원티드 등), 예능프로그램 제작사 온다컴(아빠어디가, 섹션TV, 남남북녀 등), 음반사업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달샤벳, VOS, 밍스 등)까지 각 계열사 별로 구성된 전문 인력이 업계 전반에서 활약하고 있다.

무엇보다 향후 중국 콘텐츠 유통시장에 진출해 국제적인 사업확장을 이어나갈 예정이어서 이번 오디션을 통해 이매진아시아를 배경으로 더 크게 성장해나갈 재능 있는 인재들을 선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배우들의 연기학원으로 유명한 KS트레이닝센터는 연출가이자 액팅코치인 양규석 원장을 비롯해, 영화감독, 대학교수, 연출가, 배우 등으로 구성된 유능한 강사진과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기본기가 탄탄한 신인 배우를 양성해나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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