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모델 에디 캠벨(Edie Campbell)이 국내 패션지 커버를 장식했다.
매거진 W(더블유)는 20일 공개된 8월호를 통해 에디 캠벨과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유명 패션 브랜드와 함께 작업하며 국내에도 얼굴을 알린 에디 캠벨은 ‘브릿 스피릿’(Brit Modern)을 테마로 한 이번 화보를 통해 한번 더 국내 팬들과 만나게 됐다.
그녀는 영국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런던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이번 화보에서 캐시미어 니트와 밀리터리에서 영감을 받은 코트 그리고 세상에 단 하나뿐인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버버리의 패치워크 백 등의 아이템을 그녀만의 우아함으로 소화해냈다. 뿐만 아니라 플로럴 파이톤 프린트가 돋보이는 실크 드레스와 트렌치코트로 영국적인 감성을 한껏 발산하는 등 자유로우면서도 섬세한 브리티시 시크를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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