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정민철 네오트랜스(주) 사장, 송정호 경기철도(주) 사장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 세 기관은 상생홍보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네오트랜스(주)와 경기철도(주)는 신분당선 내 LCD모니터에 수원시가 제공하는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승강장, 대합실 게시판 등에 홍보 책자를 게시할 예정입니다.
수원시도 LED 대형 전광판과 디지털 게시판, 신분당선 연계버스 등에 신분당선을 홍보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문화행사와 이벤트, 사회공헌활동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시 대중교통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과 사업지원, 대중교통정책 홍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홍보매체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돼 약 7,4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염태영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원화성과 화성행궁 등 수원의 명소와 다채로운 행사가 널리 알려졌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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