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천억원 벤처 1년새 14곳 늘어...총 474곳

입력 2016-07-21 13:2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지난해 연매출 1천억원을 돌파한 벤처기업이 14곳 증가했다.
중소기업청과 벤처기업협회는 벤처기업(벤처기업 확인제도에 따라 1회 이상 확인을 받은 기업) 8만2천여곳 가운데 지난해 매출이 1천억원 이상인 업체가 474곳으로 2014년(460개)보다 14곳(3.0%) 늘었다고 21일 밝혔다.

매출 1천억 클럽에 신규로 가입한 기업은 위스키 제조업체 골든블루와 어린이 완구업체 손오공, 레이저 응용기기 제조업체 엘아이에스, 원더브라를 유통하는 엠코르셋 등 55곳이다.
`벤처천억기업`의 경영실적을 살펴보면 474곳의 매출액은 모두 101조원으로 대기업군으로 따지면 재계서열 5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474개 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2014년 2천151억원에서 지난해 2천129억원으로 1.0% 줄었다.
반면 평균 영업이익은 145억원에서 160억원으로 10.3% 증가했고, 고용인력은 지난해 17만9천172명으로 2014년(17만3천420명)보다 3.3% 늘었다.
`벤처천억기업`의 평균 업력은 23.4년이었고 창업 후 매출 1천억원 달성에 걸리는 기간은 평균 17.4년으로 조사됐다.
한편 지난해 국내 기업의 수출증가율이 마이너스 성적표를 받았지만 `벤처천억기업`의 수출증가율은 18.7%였다.
[디지털뉴스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