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현, 유성남 등 미슐랭급 셰프 요리 '셰플리'로 집에서 먹는다?

입력 2016-07-21 15:43   수정 2016-07-22 10:23



배달에 적합한 스페셜 레시피 제작, 21일부터 쿠폰 증정 이벤트 진행

지난 18일 오픈한 프리미엄 온라인 음식배달 서비스 `셰플리`의 셰프 라인업이 공개됐다.

셰플리는 서래마을 `도우룸`의 윤대현 헤드셰프, 이태원 `브루터스`의 유성남 오너셰프, `도사`의 조계형 셰프 등과 함께 고급 레스토랑 요리를 배달하는 서비스다.

윤대현 셰프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도우룸의 헤드셰프로 뉴욕의 Atera 등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프렌치 레스토랑 `스와니예` 수셰프 출신의 경력을 지닌다. 이번 달 말에는 이 서비스만의 특별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유성남 셰프는 한국판 미슐랭가이드로 불리는 블루리본서베이를 비롯해 브루터스(Brutus)의 오너셰프, CGV 씨네드쉐프 총괄셰프 등의 경력을 지닌다. 유 셰프가 배달 메뉴로 선보인 첫 메뉴는 `로즈마리 머스타드향 오븐구이 삼겹살`과 `엔쵸비 올리브 소스`다.

뿐만 아니라 도사(DOSA by Akira Back)의 조계형 셰프의 참여가 확정됐으며 `스와니예`, `마누테라스` 등을 비롯해 해외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경험을 거친 이경섭 총괄셰프의 요리도 만날 수 있다.

이 프리미엄딜리버리 서비스는 레스토랑 셰프들과의 협업을 통해 특별 레시피를 제작, 푸드플라이의 배달 시스템으로 원하는 곳으로 배달하는 프리미엄 딜리버리 서비스다.

플라이앤컴퍼니 임은선 대표는 "대중적인 외식메뉴는 푸드플라이의 배달로 만날 수 있었다"며 "이번 딜리버리 통해 셰프의 요리를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이 딜리버리 서비스는 현재 강남구를 시작으로 9월 중 서초구 및 송파구, 올해 안으로 분당, 성동구, 용산구까지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푸드플라이앱과 모바일웹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주문 수량은 1인분에서 단체까지 모두 가능하다.

한편 셰플리는 론칭 기념으로 21일(목)부터 `3천원 쿠폰할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서비스 이용 고객 누구나 추가 배달 비용 없이 7천원대의 금액으로 셰프의 요리를 원하는 장소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와 푸드플라이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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