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고다어학원, 영어 말하기 시험 오픽 특강 오는 31일 개최

입력 2016-07-21 16:51  



하반기 공채 시즌을 앞두고 여름방학 동안 영어 말하기 시험인 오픽을 준비하려는 취업 준비생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멀티캠퍼스(前 크레듀)가 주관하는 영어 말하기 시험 오픽(OPIc)은 7월 현재 1,70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채택하고 있다. 이처럼 취업을 위해서 오픽은 선택이 아닌 필수 스펙으로 자리 잡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흐름에 발맞춰 파고다어학원은 이현석, 김소라 강사 합동으로 오는 31일 저녁 6시, 강남점 7층 이벤트 홀에서 여름방학 대비 오픽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기존에 출제된 문제들을 중심으로 한 출제 트렌드 분석과 최신 출제 문제를 다룰 예정이다.

오픽은 다양한 주제 범위와 문제 유형으로 독학을 하기가 쉽지 않은 시험이다. 실제로 긴 문장을 매끄럽게 답변해도 높은 등급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아 광범위한 기출 문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답변 전략 및 노하우가 있어야 대비할 수 있다.

오픽은 이미 문제가 전부 출제돼 있고 그 중 일부 문제가 순환 출제되는 문제은행식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에 광범위한 기출문제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는 연구팀이 제작한 교재로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더불어 주기적인 신규 유형 유입으로 출제 경향이 조금씩 바뀌는 특성상 신규 유형 문제 파악은 응시자에게는 핵심 정보가 된다.

특강에 나서는 이현석 강사는 오픽 주관사 멀티캠퍼스의 오픽 대표 강사이기도 하다. 이현석 강사는 "여러 명의 현직 오픽 강사들이 직접 본 시험 세트를 릴레이 특강을 통해 공개함으로써 수험생들에게 시험에 대한 정확한 출제 경향을 알려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이번 특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오픽은 효율적인 준비 없이는 등급 취득이 어려우므로, 고강도 훈련을 통한 고급 문장 구조와 빅데이터에 가까운 기출문제 분석을 통한 높은 문제 적중률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함께 특강을 준비한 김소라 강사는 "수강생들은 실제 시험에 나오는 문제만 공부하고 그에 필요한 표현들만 선별해서 고강도 훈련을 하기 때문에 본인의 영어 실력에 비해 높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 물론, 훈련 과정 중에 회화 실력 또한 크게 향상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파고다어학원은 이번 특강 참석자 전원에게 1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CGV 영화상품권 10매를 증정한다. 오픽 기출 특강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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