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일주가 훈훈한 남자친구로 변신했다.
22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JTBC 새 금토드라마 ‘청춘시대’에서 고두영 역으로 변신한 지일주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일주는 다양한 헤어스타일에 댄디한 셔츠류의 의상을 소화해내고 있다. 특히 잘생긴 외모에 훈훈함을 더하며 편하게 입은 티셔츠에도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해 여심을 흔들기도.
이어지는 사진에서 지일주는 특유의 반달 눈웃음과 매력적인 미소로 보는 이들까지도 미소 짓게 만든다. 그런가하면, 사진 속 그의 모습은 주변에 있을 법한 ‘현실 남친’ 모습을 연상케 해 드라마 속 지일주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극 중 지일주는 고두영 역으로 분하여 정예은(한승연 분)과 2년째 연애중인 대학생 커플로 등장해 현실 커플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 그는 나쁜 남자라 칭하는 요소를 다 지니고 있지만 마성의 밀당남으로 여자 친구인 정예은을 쥐락펴락하는 인물이다.
한편, 지일주가 출연하는 JTBC ‘청춘시대’는 외모부터 성격, 전공, 남자 취향, 연애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매력적인 여대생이 셰어하우스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유쾌하고 발랄한 청춘 동거드라마로 22일 저녁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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