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전력은 22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한국형 스마트시티 수출모델(K-Smart City) 구축에 협력하는 ′스마트도시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일 정부가 발표한 ′한국형 스마트시트 해외진출 확대 방안 패키지 수출′의 후속조치로 추진됐습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정보통신(ICT) 기반 도시 인프라 구축, 신재생에너지, 지능형 배전망 등의 기술에 협력합니다.
LH와 한전이 손을 맞잡으면서 우리나라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해외신도시 수출이 가속화되고 국내 건설·에너지 기업의 동반진출이 활성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상우 LH 사장은 "에너지 신기술이 접목된 K-Smart City가 새로운 한류가 되도록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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