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경산시, 의성군, 농협 경북지역본부 합동으로 성서 하나로클럽에서 ‘제철과일 소비촉진 홍보?판매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요 내용은 시식 및 홍보행사, 골든타임 빅 세일, 하나로클럽 구매고객에 대한 자두, 복숭아 증정 등이다.
경상북도는 기상호조로 인한 생산량 증가로 가격이 하락한 자두와 천도복숭아의 소비촉진을 위해 실시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임현성 경상북도 FTA농식품유통대책단장은 “여름철 대표과일 자두와 복숭아는 비타민과 유기산 성분을 포함한 알칼리성 과일로 산성화된 우리 몸을 중성화시키고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 있어 피부노화 예방 및 면역기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며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맛있는 제철과일을 많이 섭취함으로써 건강도 챙기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민들에게 용기를 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