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로미오의 현경이 다른 보이그룹 멤버들과 UDF 식스팩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현경은 지난 2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UDF(울트라 댄스 페스티벌) 무대에서 갓세븐 주니어, 몬스타엑스 셔누, 세븐틴 디노, 아스트로 라키, NCT 텐과 함께 ‘식스팩’이란 팀명으로 강렬한 남성미와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이며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검은색과 빨간색을 베이스로 한 의상을 맞추어 입고 무대에 오른 식스팩은 강도 높은 안무를 선보이며 화려한 몸놀림과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에게 강인한 매력을 선사했다.
퍼포먼스 무대를 마친 후 현경은 “로미오 멤버들이 아닌 다른 가수들과 합을 맞춘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족하지만 열심히 연습한 덕에 실수 없이 무대를 마친 것 같다. 색다른 경험이었고 함께 해준 다른 동료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UDF(Ultra Dance Festival)`는 SBS ‘인기가요’가 7월 한 달간 여러 가수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매주 다른 스페셜 댄스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기획 코너이다.
앞서 레드벨벳 슬기, 러블리즈 미주, 소나무 의진, 오마이걸 유아, 다이아 은진, 트와이스 미나가 `육하원칙`이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았고, 두 번째로 스테파니, 스텔라 가영, 빅스 엔, 러블리즈 예인, 스누퍼 우성, 우주소녀 성소가 ‘육룡이 나르샤’란 팀명으로 화려한 안무를 뽐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로미오는 세 번째 미니앨범 ‘미로(MIRO)’로 음악방송과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30일 일본 진출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