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블룸, 전 부인 미란다 커에게 약혼 축하 메시지 보내

입력 2016-07-25 14:48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이 전처 미란다 커에게 약혼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E뉴스‘는 “올랜도 블룸이 미란다 커의 약혼 소식에 기뻐하며 미란다 커와 얘기를 나누고 축하해줬다”고 전했다.

이어 “올랜도 블룸은 현재 결혼을 계획 중이며, 언젠가는 더 많은 아이를 가지려 한다”고 덧붙였다. 올랜도 블룸은 팝스타 케이티 페리와 열애 중이다.

미란다 커의 약혼남 에반 스피겔과 올랜도 블룸의 연인 케이티 페리는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의 아들인 플린과 좋은 관계를 유지 중이라고도 밝혔다.

한편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는 지난 2010년 결혼했지만 2013년 이혼했다. 두 사람의 슬하에는 아들 플린이 있다. (사진=올랜도 블룸 출연작 `굿닥터`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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