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김숙-윤정수, 난데없는 여름 농활..“이런 생파 처음이야”

입력 2016-07-25 16:22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윤정수와 김숙이 1박2일 여행을 떠났다. 김숙의 생일을 기념해 윤정수가 기획한 여행으로 두 사람이 가상결혼생활을 시작한 후 첫 외박에 해당한다.

일단, 윤정수가 기획한 여행의 시작은 좋았다. 나름 부푼 마음을 안고 출발한 두 사람. 하지만, 맛집으로 가다 길을 잃어버리고 농촌마을에 도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유야 어떻든 윤정수와 김숙은 막상 농촌마을에서 시골밥상까지 대접받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여기서 또 반전이 있었으니. “밥값은 하라”는 이장님의 호령에 결국은 옥수수밭 잡초를 제거하고 말똥 가득한 마굿간 청소까지 하는 등 농촌 일손 돕기를 하게 됐던 것.

쉴새 없이 일하던 김숙은 윤정수에게 “이런 생일 파티라면 다신 안한다”라며 소리쳤다. 윤정수 역시 김숙을 달래기 바빴다는 후문이다.

‘쇼윈도부부’ 윤정수-김숙의 여름 농활은 26일 오후 9시 30분 ‘님과 함께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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