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신촌지구에 공급한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가 순위 내 청약에서 전 주택형을 모두 마감에 성공했습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2일과 25일 이틀 간 청약을 받은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 청약결과 총 2천801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5천523명이 몰리면서 평균 1.97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습니다.
단지별로는 1단지(A1블록)가 851가구 모집에 1천857명이 몰려 평균 2.18대 1, 2단지(A2블록)가 1천29가구 모집에 1천853명이 청약접수를 해 평균 1.8대 1의 경쟁률을 3단지(A4블록)가 921가구 모집에 1천813명이 청약을 접수하며 평균 1.9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전용 59㎡B로 561가구 모집에 1천481명이 청약을 접수해 2.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평택 최초의 맘스 특화설계와 대치동 명문학원 타운을 선보여 주부들에게 호응이 높았다"며 "여기에 인근 동삭, 세교, 영신 지구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되 2천800가구가 넘는 대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청약이 순조로웠다"고 말했습니다.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는 경기 평택시 신촌지구 총 5개 블록에 4천56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이번 분양물량은 3개 블록에서 지하 1층~지상 27층 전용 59~84㎡, 총 2천803가구를 공급합니다.
단지 내 특화시설로는 맘스아카데미, 맘스사우나, 맘스카페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스마트홈 서비스’를 도입해 주부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외부에서도 조명과 냉·난방, 화재감지 등을 통합제어를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평택 최초로 지구 내에 강남 대치동의 명문학원을 옮겨와 입주민만이 누릴 수 있는 교육환경인 ‘대치동 명문학원 타운’을 유치합니다.
이 단지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10-2번지 일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당첨자 발표는 8월 1일~3일 3일간 1,2,4 블록 순으로 발표되고 9일~11일 3일간 계약을 진행하며,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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