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V.A의 멤버 이수민이 김소희와 윤채경의 I.B.I 합류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걸그룹 C.I.V.A의 이수민, 김소희, 윤채경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희와 윤채경은 I.B.I에 합류하는데”라는 말을 들은 이수민은 “조금 씁쓸하다”라고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김소희와 윤채경의 I.B.I 합류를 기사를 보고 알았다”라고 말했다. 이윽고 “장난이다. 재미있게 하려고 한 것”이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룹 I.B.I는 Mnet `프로듀스 101‘에서 안타깝게 11인에 들지 못한 멤버들로 구성돼 팬들이 정해준 ’일반인‘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김소희, 윤채경, 한혜리, 이수현, 이해인 등 5명의 멤버로 이뤄진 I.B.I는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주도하에 프로젝트 걸그룹으로 결성돼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그룹 I.B.I는 데뷔 음반 준비 중이며, 오는 8월에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사진=`언니네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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