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폭천왕’ 백준서, 웨이보 개설 4주 만에 팔로워 16만 돌파…대륙 여심 사로잡았다

입력 2016-07-27 08:23  



중국 웹드라마 ‘화폭천왕’에 출연하는 백준서에 대한 중국의 관심이 뜨겁다.

중국 웹드라마 ‘화폭천왕’은 중국 100억뷰의 신화를 쓴 드라마 ‘무신조자룡’을 제작한 킹조이가 만드는 작품으로, 한국 최고의 연출가 황인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소녀시대 서현과 중국 청춘스타 장혁이 주연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화폭천왕’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기가 한국 배우 백준서의 인기 급증으로 이어져 눈길을 끈다. 백준서는 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를 통해 한국에 얼굴을 알린 톱모델 출신의 배우로, ‘화폭천왕’에서 서현(둥푸티 역)의 친 오빠이자 장혁(탕중 역)과 첨예하게 대립하는 둥밍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화폭천왕’이 중국 첫 정식 데뷔작인 백준서는 ‘화폭천왕’에 출연을 확정한 것만으로 웨이보 팔로워 수 16만명을 돌파하며 대륙의 여심을 흔들고 있다. 이는 백준서가 웨이보 계정을 개설한지 한달 만에 이룬 것으로, 중국서 정식 데뷔하기 전인 신인배우가 가파른 인기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는 점에서 놀라움을 자아낸다. 동시에 ‘화폭천왕’에 대한 중국 내 뜨거운 관심과 기대감을 보여준다.

이에 ‘화폭천왕’ 제작사 킹조이 김지우 대표는 “’화폭천왕’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에게 응원을 보내주는 많은 분들께 우선 감사인사를 드린다. ‘화폭천왕’이 한국의 좋은 배우들을 중국에 소개하고, 중국의 좋은 배우들을 한국에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곧 한국에서 촬영에 들어가는 만큼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겠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중국 웹 드라마 ‘화폭천왕’은 중국 인기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하이틴 로맨스로, ‘믿고 보는 로코 장인’ 황인뢰 감독이 연출을 맡고 서현, 장혁, 송하윤, 백준서, 최윤소, 이홍도, 진효, 정가문 등 한중 청춘스타들이 출연한다. 오는 8월 말경부터 한국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이 진행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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