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미국 특집, 양세형도 함께 간다…8월 초 출국

입력 2016-07-27 14:00  



MBC 예능 ‘무한도전’ 미국특집에 개그맨 양세형이 합류한다.

양세형 소속사는 27일 언론을 통해 “양세형이 `무한도전` 미국 특집에 함께하게 됐다”며 “출연제안을 받았고, 8월 초 출국 예정이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무한도전’ 팀이 미국특집 촬영을 위해 8월 1일 LA로 출국한다고 보도해 화제를 모았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매니저 동반 없이 최소 인원으로 출발, 일주일간 미국에서 일정을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양세형 측은 “정확한 출국일은 알지 못한다”면서도 “일단 1일에는 스케줄이 있어 함께 할수 없다. 3일쯤 출국하지 싶다”고 밝혔다.

한편 양세형은 ‘퍼펙트 센스’ 편을 시작으로 ‘무한상사’ ‘릴레이툰’ 등 다수의 특집에 얼굴을 비추며 고정멤버로 합류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무성한 상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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