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복지재단이 저소득층 저신장 아동 126명에게 성장 호르몬제인 `유트로핀`을 지원했습니다.
저신장증을 앓게 되면 성장기에도 불구하고 1년 평균 4cm 미만으로 키가 크는데 `유트로핀`을 투여하면 최대 20cm까지 클 수 있습니다.
LG복지재단은 올해를 포함해 지난 22년 동안 저소득층 가운데 저신장증을 앓고 있는 아동 1,222명에게 이 약을 지원해 왔습니다.
하현회 (주)LG 사장은 "성장호르몬제 지원은 키가 작은 어린이와 그 가정에 웃음을 되찾아 주는 활동"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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