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난 27일 열린 제1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용산역 일대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통과된 세부개발계획은 용산역 이용객의 편의시설을 늘리기 위해 민자역사를 증축하면서 연면적의 10%를 공공기여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대상지는 최근 면세점 입점과 주변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상권 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관계자는 “이번 심의 통과로 용산역 중심의 보행축 강화와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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