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구피 이승광 아내 공개, “아이라인 지우면 못 알아봐”

입력 2016-07-29 01:29  



‘백년손님’에 출연한 이승광이 아내의 사진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는 그룹 구피 출신 이승광이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이날 이승광은 “결혼 후 아내가 두 사람인 줄 알았다”며 “결혼 후에도 아이라인을 지우지 않더라”고 아내의 외모를 언급했다.

이어 그는 “샤워 후에도 아이라인이 그대로였고 잘 때도 그리고 잤다”면서 “아내의 눈이 작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이승광의 아내는 연예인 못지않은 빼어난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승광은 “결혼 4년차에 아이라인 그리는 것을 깜빡 한 적이 있었다. 그때 보고 놀랐다. 아들도 ‘누구야?’라고 한다”면서 아내의 작은 눈을 디스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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