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 류화영과 신예 박슬마로의 만남이 포착됐다.
28일 방송되는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에는 ‘단 한 번도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았노라’라는 타이틀로 이나(류화영 분)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가 그려진다.
‘청춘시대’는 외모부터 남자 취향, 연애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매력적인 여대생이 셰어하우스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유쾌하고 발랄한 여대생 밀착 동거드라마.
극중 류화영은 언제 어디서나 남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환상적인 미모와 완벽한 몸매를 갖춘 벨르 에포크의 외모센터 강이나 역을 맡았다.
이날 류화영은 어디서나 눈에 띄는 미모와 그 안에 숨겨진 속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한층 가깝게 다가갈 이나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
여기에는 이나에게 한 눈에 반해 작업을 거는 카페 훈남 알바생(박슬마로 분)의 에피소드도 그려진다. 이나의 매력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산되는 단적인 예로 등장하는 것.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류화영과 박슬마로가 팔짱을 끼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훈훈한 외모에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박슬마로와 그런 그의 팔짱을 끼고 귀여운 표정으로 애교를 선보이고 있는 류화영의 모습이 풋풋한 대학생 커플을 연상케 해 더욱 눈길을 끈다.
류화영은 SBS ‘돌아와요 아저씨’, ‘엄마의 선택’, KBS2 ‘옥이네’, tvN ‘구여친클럽’, 영화 ‘오늘의 연애’ 등 다양한 작품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앞서 가수 태익의 ‘오늘은 말할래’(2015)의 뮤직비디오에서 현실판 남자친구 포스를 풍기며 훈훈함을 자랑했던 박슬마로는 2016 S/S 헤라 서울패션위크 무대에 오르며 모델로서도 활약한 바 있는 유망주다.
한편 ‘연애시대’ 박연선 작가와 ‘사랑하는 은동아’ 이태곤 감독이 의기투합하고 한예리, 한승연, 박은빈, 류화영, 박혜수 등이 출연하는 JTBC ’청춘시대’는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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