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사기동대' 김주리, 촬영장 활력소 인간 비타민 등극

입력 2016-07-29 09:18  



‘38사기동대’ 김주리의 훈훈한 촬영장 비하이드 컷이 공개됐다.

OCN 금토드라마 ‘38사기동대’에서 최지연 역 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주리의 상큼 발랄한 촬영현장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주리는 강렬한 레드 슈트를 입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 해당 장면은 지난 22일 방송된 11회분에 등장했던 양정도(서인국 분)와 노방실(송옥숙 분)이 합심해 고액체납자 방필규(김홍파 분)로부터 사기를 쳐 얻은 500억을 도심 한복판에 뿌리는 장면의 현장 모습이다.

당시 김주리는 극중 노방실 역의 송옥숙과 한 빌딩 옥상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방송에서 김주리는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송옥숙의 옆을 든든하게 지키며 칼 같이 일을 처리하는 모습으로 카리스마를 제대로 내뿜었다.

하지만 공개된 현장 사진에서 김주리는 송옥순 머리 위로 내리쬐는 태양을 손으로 가려주는 센스만점 ‘매너손’을 보여주며 실제 모녀 같은 훈훈하고 따뜻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또 다른 사진 속 김주리는 장학주 역의 배우 허재호와 함께 코믹 설정 샷을 찍고 있다. 이 장면은 극중 장학주가 노방실의 배신에 분노에 그를 찾아갔다가 최지연과 맞닥뜨리고 제대로 한방을 먹었던! 장면으로 방송 당시 안방극장에 재미를 안겼었다. 코피를 흘린 채 만신창이가 되어 있는 허재호 앞에서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며 즐거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이미 모든 것을 내려놓은 듯한 허재호의 표정 역시 큰 웃음을 준다. 김주리는 따뜻하고 코믹한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완벽한 비주얼에서 나오는 감출 수 없는 섹시미까지 뽐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주리는 ‘38사기동대’에서 38사기동대팀의 든든한 쩐주가 되어 각종 프로젝트에 필요한 물밑 자금과 활동을 돕는 노방실의 딸이자 수행비서 최지연 역을 맡아 냉정하고 차가운 매력의 남다른 카리스마로 베테랑 배우들 사이에서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카메라가 꺼지면 카리스마는 온데간데없이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 촬영장 비타민 역할을 자처하며 보는 이들까지 미소를 짓게 만들고 있다. 더운 날씨에 진행되는 촬영임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카리스마 냉미녀’와 ‘러블리 걸’을 오가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고 있는 매력만점 김주리가 앞으로 남은 ‘38사기동대’방송에서 보여줄 모습에 기대를 높인다.

한편, 김주리가 출연하고 있는 ‘38사기동대’는 세금 징수 공무원 백성일(마동석 분)과 사기꾼 양정도(서인국 분)가 합심해 편법으로 부를 축적하고 상습적으로 탈세를 저지르는 악덕 체납자들에게 세금을 징수하는 통쾌 사기극으로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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